휴가 복귀 슈틸리케 감독,'K리그서 보석 찾을것'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3.04 13: 20

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5 호주 아시안컵서 준우승을 차지한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6일 자택이 있는 스페인 남부의 항만도시인 알메리아에서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휴가를 보내며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K리그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잘못 전달되면서 '수준이하'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집트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에은 오는 27일과 31일 우즈베키스탄-뉴질랜드와 평가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23일 정도에 소집되어 평가전을 대비한다.
평가전을 앞둔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7일 전북-성남의 경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K리그 현장을 방문하며 선수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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