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레기온 리그전 ‘전설의 데바’ 신청 모집…18일까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3.04 13: 58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최강의 레기온(legion)을 뽑는 ‘전설의 데바’ 신청 접수를 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대 로마 군대 조직을 뜻하는 레기온은 아이온 게임 내 커뮤니티 명칭이다. 일종의 길드다.
‘전설의 데바’는 상위 레기온 16개팀을 선발해 각 조 리그전 경기를 통해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PvP(Player vs. Player, 개인간 대전) 대회다.
참가 신청은 동일 레기온 소속, 서로 다른 직업, 라이브 서버 65레벨 캐릭터 11인으로 구성된 팀 누구나 가능하다.

리그 16개 팀은 신청을 통해 선발된 팀원 11인의 PvP 기량과 요새전 성공 기록 등 단합 점수에 따라 선발된다.
신청 접수 및 선발전은 4일부터 18일까지. 리그전 진출 레기온 발표는 19일이다. 조별 리그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4강 및 결승전은 28일 열린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우승팀에 기프트 카드 500만 원과 ‘아이온 최강자’ 타이틀, 준우승팀에 기프트 카드 200만 원, 3·4위 팀에 기프트 카드 50만 원이 제공된다.
참가한 이용자들은 참가상으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마제스틱 경갑, 광선 날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스터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터즈 레이스’ 이벤트를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마스터즈 레이스’는 10m 달성 시 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다. 매주 50m 레이스 완주 목표로 5가지 미션을 통해 정해진 거리만큼 전진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G사업2실 최용준 실장은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전설의 데바’에 많은 관심을 기대해 달라”며 “라이브 서버 축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일반 이벤트와 함께 마스터 서버의 이벤트 또한 재미있게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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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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