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사쿠라미치'로 오리콘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4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발매된 동방신기의 싱글 '사쿠라미치'는 발매 첫 주 13만 6466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기록했다.
동방신기는 앞서 지난해 일본에서 발표한 7집 '트리(TREE)'로 발매 첫 주에 22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해외 그룹 최초로 3앨범 연속 발매 첫 주 20만장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로 29회를 맞은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2년 연속 5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며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동방신기는 두 번째 일본 5대 돔 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5 ～WITH～'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seon@osen.co.kr
S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