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군인 남동생 통해 인기 실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3.04 14: 51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남동생을 통해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하니는 최근 남성스타일 매거진 '긱(GEEK)'의 커버를 장식했다. '직캠'을 통해 단번에 스타로 급 부상한 그녀는 차트 ‘역주행’과 음악 프로그램 ‘강제 소환’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만들어 낸 주인공.
하니는 인터뷰에서 뭔가를 배우지 않으면 불안한 성격으로 시간이 나면 디제잉을 배우고 만화책을 읽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상을 촬영하고 인터넷에 자료를 만들어 올려준 팬을 ‘은인’이라고 불렀다.

하니는 "멤버들이 지금을 누리라고 많이 얘기해준다. 공연 스케줄이 없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결과가 전혀 없던 때가 비하면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또 군대에 가 있는 남동생이나 군대 간 친구들을 통해 자신의 인기를 실감한다고도 말했다.
그런가하면 가장 만나보고 싶은 인물로 '임인스님'을 꼽으며 '병맛 만화'를 좋아한다고도 털어놨다.
한편 EXID는 상반기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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