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간다’PD “문희준, 고정MC 확정..활약 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04 15: 11

가수 문희준이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의 고정 MC로 투입됐다.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의 김형중 PD는 OSEN에 “앞서 스폐셜 MC로 출연했던 문희준을 고정 MC로 발탁했다”며 “김성주, 장윤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PD는 “문희준이 김성주 대신 스폐셜 MC로 출연했을 당시 분위기가 좋았고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며 “문희준이 김성주, 장윤정과 친분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희준은 지난 10월 31일 ‘끝까지 간다’ 첫 회에 출연해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된 것에 이어 지난달 17일 아시안컵 결승전 중계로 자리를 비운 김성주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문희준은 마치 ‘끝까지 간다’ MC였던 것 마냥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갔고 입담꾼답게 재미를 더했다.
한편 문희준이 고정 MC로 투입된 방송분은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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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끝까지 간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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