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데뷔전’ 신수지, “첫 대회, 즐기면서 재밌게 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3.04 16: 05

프로볼링선수로 데뷔한 신수지(24, NXT 인터내셔날)가 자신감을 보였다.
신수지는 4일 오후 서울 공릉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에서 프로선수로 첫 발을 내디뎠다. B조에 속한 신수지는 현재 40명의 참가 선수들과 열띤 경합을 펼치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신수지는 “목표는 애버리지 190대인데 아무래도 200은 해야 할 것 같다. 첫 대회니까 성적이나 입상에 대한 부담은 없다. 즐기면서 재밌게 하겠다”면서 밝게 웃었다.

대회를 위해 신수지는 원래 쓰던 14파운드짜리 공 대신 15파운드로 무게를 올려 파워를 보강했다. 이어 연습량까지 늘리면서 자신감을 충전했다고 한다. 신수지는 “체조시절 쌓아둔 체력이 있어서 도움이 된다. 기술은 없지만 무거운 공으로 볼스피드를 높여야 했다. 허벅지 힘이 중요해서 하체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고 훈련과정을 밝혔다.
이어 데뷔전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에 대해 “레인에서 스팟(길)을 봐야 해서 집중하다보면 미간이 찌푸려진다. 아무래도 좋은 사진은 안나올 것 같다”면서 여유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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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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