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범호와 김민우가 입국하고 있다.
지난 1월 16일부터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KIA 타이거즈는 48일 동안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선수단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한국 및 일본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선수단은 귀국 후 하루(5일) 휴식을 취한 뒤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곧바로 시범경기를 위해 마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