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12th 클럽 시즌티켓’ 판매 개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5.03.04 17: 18

서울 이랜드 FC(구단주 박성경)가 오늘 시즌티켓 ‘투엘브스 클럽(12th CLUB)’ 시즌티켓멤버십 판매를 개시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2015년 3월 4일 20시 15분부터 인터파크 티켓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시즌티켓 멤버십을 판매하며, 준비된 분량이 매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2015 시즌 5000석으로 운영되는 서울 이랜드 FC의 홈경기는 3명의 동반인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파운더스 클럽 시즌티켓이 이미 1000장 가까이 판매되어 매 경기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12th 클럽 시즌티켓 멤버십은 공식 예매기간 오픈 2일 전부터 좌석지정이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동반 1인의 좌석지정 및 구매가 가능하여 한정된 좌석으로 운영되는 서울 이랜드 FC의 홈경기를 티켓 확보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2th 클럽 시즌티켓 멤버십 구매자에게는 전용 시즌카드와 더불어 최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슈를 일으켰던 서울 이랜드 FC의 엠블럼으로 장식된 어센틱 블랭킷이 제공되어 개막전 경기를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다.
시즌티켓의 가격은 지난 파운더스 클럽 시즌티켓 멤버십과 마찬가지로 성인 15만 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도 같은 가격인 1만 5000원과 7만 5000원에 판매한다. 한 경기 성인 입장권을 12만 원으로 책정한 서울 이랜드 FC의 시즌티켓은 K리그 홈경기 20경기 기준이며 FA컵과 플레이오프 경기는 제외된다.
서울 이랜드 FC의 박상균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은 팬들에게 축구의 매력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가치를 부여해 선사하고 싶다. 축구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12th 클럽 시즌티켓에는 그러한 매력적인 20회의 홈경기를 볼 수 있는 권리에 더해 축구 팬들이 소중한 가치를 느끼게 할만한 부가적인 권리와 자부심, 소속감이 들어 있다.”라고 말하며 12th 클럽 시즌티켓에 부여된 가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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