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달콤하게 안겨줄 여친 선물 뭐가 좋을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04 17: 24

화이트데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소중한 마음을 전하고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놓쳐서는 안될 달콤한 날, 사탕만 건네주는 센스 없는 남자친구보다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한다면 더욱 사랑 받는 남자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감각적인 선택을 돕기 위한 기프트 아이템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 스위티백
이맘때쯤 다가오는 봄 트랜드에 맞춰 선보여진 백은 여성들의 패션에 있어서 빠질 수 없다. 부동의 1위자리를 뺏기지 않는 가방선물은 새 학기와도 잘 어울려 최고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데 여자친구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더욱 빛내줄 디자인까지 더한다면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이번 시즌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에서 선보인 '스위티 컬렉션'은 돋보이는 컬러를 앞세워 귀여운 미니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숄더와 클러치 두 가지 스타일로 병행 가능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세계적인 스타 제시카 알바의 가방으로도 알려져 센스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 패셔너블 워치
패셔너블하게 손목을 스타일링 해주고 싶은 여자친구에게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레더 스트랩 워치를 선물하자. 봄 기운에 점차 가벼워지는 옷차림과도 잘 어울리고 프로패셔널한 감성을 더할 수 있어 직장인 여자친구가 있다면 적극 추천하는 바. 이때 무겁고 차가워 보이는 체인보다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레더 스트랩을 선택해보자.
포멀한 의상에는 패셔너블한 포인트로 매치하기 좋으며 캐주얼 의상에는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이 때 손목과 어울리는 스트랩 굵기가 중요한데 좀더 얇은 손목 선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랩이 너무 얇거나 넓은 디자인은 피하고 중간 정도의 적당한 제품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 로맨틱 월렛
물질적인 성공과 출세를 의미하는 지갑선물은 언제든지 주고받기 좋은 매개체다. 때문에 어려운 경기불황과 더불어 이러한 의미를 담은 선물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과 함께 한다면 이 역시 큰 의미가 될 것이다.
패션 브랜드 러브캣에서는 내추럴 컬러 위에 진주장식이 여성스럽게 빛나는 지갑을 선보여 여성은 물론 선물을 준비하는 남성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사랑스러운 디테일로 하여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때 사회적 위치와 취향에 따라 장지갑과 반 지갑의 선택 또한 중요한데 선물하고자 하는 이의 상황과 성향을 잘 파악해 선물하는 것도 정성을 보이는 방법 중 하나로 마음을 전달할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정성과 마음을 앞선 물질적인 공세보다 진정성 있는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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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메트로시티,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워치(왼쪽)와  아르마니익스체인지 워치, 러브캣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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