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타, 국내 전자동 커피머신 시장 점유율 2년 연속 1위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3.04 18: 01

독일 커피 종합 브랜드인 밀리타(Melitta)가 국내 전자동 커피머신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 기관인 GFK에 따르면 밀리타는 국내 전자동 커피머신 시장에서 판매량 점유율 57.3%를 기록하여 2013년에 이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세코가 30%, 드롱기가 7.3%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밀리타 커피 및 커피머신을 수입판매하는 제이텍프라자 양정웅 대표는 "국내에서 팔리는 전자동 커피머신 2대중에 1대는 밀리타 제품이다. 이는 우수한 독일의 기술력을 갖추고도 유럽 현지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철저한 AS로 고객만족을 추구한 노력을 고객에게 인정받았다는 증거다”라고 전했다.
양 대표는 “앞으로 더 다양한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시장 점유율 1위를 계속 지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밀리타 전자동 커피머신은  카페오 솔로, 솔로앤밀크, 퍼펙트밀크, 비스트로, CI, 바리스타 등 실속형 모델에서 프리미엄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백화점과 마트,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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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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