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이주현 결혼 도우며 백옥담과 틀어지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04 21: 10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이주현이 금단비와의 결혼을 도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친구인 백옥담과의 관계가 틀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98회는 육선지(백옥담 분)의 오빠인 육선중(이주현 분)이 남편을 잃은 김효경(금단비 분)과의 결혼을 도와달라고 백야(박하나 분)에게 부탁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효경은 하나의 과거 새 언니. 효경은 남편이 죽은 후 홀로 살고 있다. 백야는 선중의 부탁에 걱정했다. 바로 선중의 동생인 선지가 반대할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

선중은 “내가 충동적으로 결정했겠니? 내일 모레 마흔이다. 사랑하는 여자다”라고 결혼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효경은 선중의 청혼에 주저하는 상황. 선중과 효경의 사랑 앞에 걸림돌이 많은 가운데 백야가 선중을 돕는다면 선지와의 관계가 틀어질 것이 분명한 상황이다.
한편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는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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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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