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지옥철
[OSEN=이슈팀] 세계의 지옥철은 어떤 곳이 있는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내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 역은 바로 강남역이다. 18년 연속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역으로 꼽혔는데, 하루 평균 13만 5000여 명이 이용한다.

최근에는 강남역뿐만 아니라 홍대입구역이 하루 평균 9500여 명 늘어나 신흥 지옥철로 뜨고 있다.
2012년 말 경의선 개통 효과가 컸고, 주변 상권이 살아나면서 홍대, 합정역 주변이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덕이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문을 열면서 지난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이용객이 많이 증가했다. 서초역도 하루 평균 4000여 명 늘었다. 주변에 대형 교회 예배당이 문을 연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출퇴근 지옥철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중국 베이징과 12억 명의 인구가 사는 인도의 지하철역이다. 또, 일본 도쿄도 지옥철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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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