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이 황정음을 위해 승진가에 들어갔다.
4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에서는 민서연(명세빈)이 어떻게 리진을 데리고 승진가에 들어가게 됐는지가 그려졌다. 민서연은 건호(김용건)의 제안으로 승진가에 들어가게 된다. 건호는 서현에게 인재가 없어서 사업이 힘들어지고 있다며 유능한 서연을 스카웃하려고 한다.
이어 그는 "대신 저 아이, 도현(황정음)을 준표(안내상)의 호적에 올려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고민하던 서연은 도현을 준표의 아이인척 속여 승진가에 들어갔다.

그 시간 준표는 화란(심혜진)과 함께 낳은 아이를 키우며 산다. 화란은 준표에게 다시 승진가로 들어가라며 아이를 호적에 올려야할 것 아니냐고 닥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bonbon@osen.co.kr
'킬미힐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