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송재림, 사고뭉치 이하나 정체 알았다..인연 시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04 22: 26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이 사고뭉치 이하나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3회는 이루오(송재림 분)가 남자 샤워실에서 알몸으로 마주치고, 자신이 자고 있는 강의실에서 서럽게 소리 지른 사람이 동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루오는 정마리(이하나 분)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샤워실에서 마주쳤고, 강의실에서 울부짓던 시간강사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마리가 곤경에 빠질 때마다 마주쳤다.

아직 마리는 루오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상황. 이날 마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히 생활하면서도 어려움에 빠진 고등학생을 도우며 착한 성품을 보여줬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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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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