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황정음 불 속에서 구한 사람 김희정이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04 22: 31

황정음을 구해준 사람이 김희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에서는 안국(최원영)이 예전 사진을 하나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국은 예전에 집에서 일했던 요리사들의 사진이라며 사진 한장을 도현(지성)에게 건넸다.
사진 속에는 순영(김희정)이 있고, 도현은 "리진씨를 구한 것이 이 분이셨군요"라고 말했다. 과거 도현의 집에 화재가 났을 때 지하실에 있는 리진을 구한 것이 순영이었던 것.

그 시간 리진은 탈진한 상태에서 깨어나 순영에게 "엄마, 그때 나를 구한 사람이 엄마였지?"라고 물었고, 순영은 "그게 다 기억나?"라며 안타까워했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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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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