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신화 신혜성을 질투했다.
하하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여직원의 호출을 받은 신헤성과 함께 세탁소로 향했다.
이날 하하는 자신이 먼저 "같이 가고 싶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여직원이 신혜성과 하하를 동시에 호출했고, 하하는 엎드려 절받기로 동참할 수 있었던 것.

결국 하하는 소외되고 말았다. 그는 신혜성과 여직원이 커피를 사러 들어간 후 "저 먼저 들어가보겠다. 눈치없는 놈으로 남고 싶지 않다"고 투정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을 양 옆에 앉히고 "신혜성이 좋아. 형이 좋아"라고 물었다. 그리고 "날 왕따시킨다"고 투정하면서도 신혜성을 향해서는 웃으며 손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투명인간'에는 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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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