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 종영을 2회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천정명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촬영 인증 동영상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천정명은 "'하트투하트' 오늘 부로 모든 촬영이 끝났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인데.. 항상 촬영장에 올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오는 거 같았다. 이런 마음을 갖게 해준 이윤정 감독님과 최강희 누나, 송경미 누나, 진희경 선생님, 서이숙 선생님, 이재윤, 김기방, 우리동생 안소희양! 이분들을 만나게 돼서 저한텐 큰 영광이었다"고 촬영을 끝낸 심경을 밝혔다.

이어 "연기란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고 죽어있는 뇌세포까지 깨워주신 이윤정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하트투하트' 15~16부가 이번 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다.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바란다"며 마지막회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오는 7일 종영하며 오는 13일부터는 이동건-이유리가 호흡을 맞춘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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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