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전트' 할리우드 신예부터 명배우까지..스틸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3.05 07: 41

 영화 '인서전트'가 할리우드의 차세대 스타부터 명품 연기파 배우들까지 모두 담아낸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5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할리우드 신예 쉐일린 우들리와 훈남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테오 제임스를 비롯 안셀 엘고트, 마일즈 텔러, 조니 웨스턴 등 젊은 배우들과 매 작품 색다른 캐릭터로 명불허전의 연기를 선보이는 케이트 윈슬렛, 나오미 왓츠, 매기 큐 등이 합류해 작품에 신뢰감을 더한다.
먼저, 반란군 ‘인서전트’를 조직하는 여전사 ‘트리스’로 분한 쉐일린 우들리는 강인한 모습 뒤에 감춰진 여린 소녀의 반전 이미지를 드러내고, 트리스의 연인 ‘포’ 역의 테오 제임스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안녕, 헤이즐'에서 순정남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안셀 엘고트, '위플래쉬'를 통해 광기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던 마일즈 텔러, '테이큰3', '백 투 더 비기닝'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조니 웨스턴도 예비 관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이어가는 케이트 윈슬렛과 전편에서 쉐일린 우들리에게 ‘다이버전트’임을 알린 매기 큐까지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여기에 ‘에블린’ 역으로 새롭게 등장할 나오미 왓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인서전트'는 자유를 통제하는 국가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한 인서전트들의 반란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세계적으로 3억 불에 가까운 흥행수익을 이끌어 낸 ‘다이버전트’ 시리즈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전쟁을 장대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스펙터클 영상미로 담았다.
'레드', 'R.I.P.D', '시간 여행자의 아내' 연출을 맡았던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미국 내에서만 3,000만 부가 판매되며 연속 11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하고 인터넷 서점 ‘아마존’과 출판 주간지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2013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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