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새 자작곡 ‘겨울부자’ 선보인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05 08: 15

 
 SBS ‘K팝 스타4’ 괴물신인 이진아가 6라운드 TOP8 결정전에서 또다시 경이로운 ‘자작곡’을 선보이인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4’)는 지난 1일 정승환-박윤하-릴리M-그레이스신-케이티김 등 쟁쟁한 참가자들이 속해 있는 B조의 경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TOP8 결정전’을 가동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16회에서는 A조의 서예안-에스더김-지존-이진아-스파클링걸스가 뜨거운 경합을 펼칠 예정.
이진아는 가장 최근에 작곡했다는 ‘겨울부자’라는 노래로 ‘TOP8 결정전’에 나선다. ‘겨울부자’라는 제목만으로는, 이 노래가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 지, 어떤 노래인지 가늠할 수 없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이 노래를 듣고 유희열 심사위원이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을 더 드높이고 있는 것.
특히 평소 무대에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깨끗하고 서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던 이진아가 이번 무대에서는 풀밴드와 함께 앙상블을 이루며 더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은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곡을 선보인다는 것이 본인에게는 부담도 되고 어려운 과정이었을 텐데, 이번 ‘겨울부자’까지 여섯 개의 곡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한 셈”이라며 “더 좋은 무대를 펼치기 위해 프로 못지않게 고군분투하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아가 속해 있는 A조(서예안-에스더김-지존-이진아-스파클링걸스) 경합은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 ‘K팝 스타4’ 16회에서 방송되며, 이 날 방송에서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TOP8 진출자가 최종적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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