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승리를 거둔 캔자스시티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기분 좋게 첫 실전을 치렀다. 5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시범경기 캑터스리그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한편 텍사스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에게 "리더답게 앞장서고 이전 처럼 투지 넘치는 선수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추신수를 '베이스 머신'이라고 부르면서 기술적인 면에서는 '어느 타선에 위치시켜도 잘 할 선수'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