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통계사이트, 김보경 MOM 선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3.05 08: 24

김보경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보경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5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원정경기서 전반 8분 득점포를 신고했다. 김보경의 결승골에 힘입어 위건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위건은 22위로 강등권을 유지했다.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김보경은 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노리치 시티의 골문 오른쪽을 흔들었다. 지난 1일 블랙풀전에도 선제골을 기록했던 김보경은 2경기 연속골을 쏘며 리그 2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위건 이적을 통해 카디프 시티 시절 호흡을 맞췄던 말키 매케이 감독과 재회하면서 그는 더 많은 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가 컸다. 김보경을 잘 아는 매케이 감독과의 호흡은 좋았다. 위건에서 김보경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여기에 적절히 골까지 터져주면서 김보경은 단 시간에 위건의 핵심선수가 됐다.
영국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김보경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양팀 선수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특히 위건 공격진의 평점이 낮은 가운데서 김보경은 독보적인 평점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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