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배우들 명품열연 비결은? ‘대본집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05 08: 56

‘하녀들’ 배우들의 명품 열연 비결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배우들이 자타공인 ‘대본성애자’로 등극했다.
5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연배우인 오지호, 정유미를 비롯해 묵직한 존재감의 관록배우 전미선, 안내상 그리고 톡톡 튀는 연기로 사랑받는 전소민, 이이경까지 모두가 대본에 푹 빠져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은 쉬는 시간마저 반납한 채 연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극이 중반에 치달으며 밀도 높은 감정신이 많아진 만큼, 이를 생동감 있게 구현해내는 배우들의 공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상황.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바쁘게 진행되는 스케줄 속에서도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정은 스태프들에게도 귀감이 된다”며 “배우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극을 통해 드러날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윤씨부인(전미선 분)의 사주로 출산 도중 사망한 옥이(김혜나 분)의 억울한 죽음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이에 이를 밝혀내고자하는 하녀 3인방 인엽(정유미 분), 단지(전소민 분), 사월(이초희 분)의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금, 토 오후 9시 45분 방송.
kangsj@osen.co.kr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