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김정은 남편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인교진이 캐스팅 된 경철 역할은 덕인(김정은 분)의 남편. 이른 나이에 덕인과 결혼해 아내의 뒷바라지 덕에 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인물이다. 회계사로 성공하게 되면서 강력반 경찰 출신의 아내가 부담스러운 부분은 있으나 아내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아들을 잃게 되면서 아내와의 관계에 틈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갈등을 빚게 될 예정이다.
인교진은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느낌이 정말 좋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결혼 후 두 번째 작품인데 그 만큼 좀 더 남다른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배우 오대규는 이태란의 남편으로 캐스팅됐다. 오대규가 맡게 된 진명 역할은 재벌가의 차남으로 홍란의 남편. 형인 진한의 죽음 이전까지는 누구보다 쾌활하고 남자다운 성격이었지만, 비극 이후 다른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릴 예정이다. '장미빛 연인들'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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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