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의 출연자들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12년 만에 부활하는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기존 ‘천생연분’이 갖고 있던 스타 러브 버라이어티에 ‘러브폰’이라는 리얼한 장치를 가미했다. 각종 게임과 중간 선택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의 폰번호를 획득 할 수 있으며, 최종 고백은 획득한 폰번호의 주인공에게만 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러브폰을 통해 출연 스타들은 상대와 떨어져 있는 시간에도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더욱 심도 있는 ‘썸’을 탈 수 있게 되어 리얼 썸 버라이어티로서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들은 이 러브폰을 통해 주고 받는 메시지를 통해 스타들의 은밀한 ’썸 과정‘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5일 공개된 러브폰 대화창에는 한 남자 출연자가 여자 출연자에게 끊임없이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하지만 상대방 여성에게 ‘미안해요 오빠’라는 답장을 받고 굴욕을 당한다. 이밖에도 흥미진진한 톡이 이어져 흥미를 높인다.
‘천생연분 리턴즈’ 첫 방송에서는 이휘재와 이특, 이국주(스페셜MC)의 진행으로, 샤이니의 태민, 슈퍼주니어M의 헨리, 타쿠야, 문희준, 배우 현우, 전효성, 나르샤, EXID의 정화, 후지이 미나, 유승옥, 제임스 등 11명의 스타들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0일(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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