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4일 인천~비엔티엔(라오스) 취항 기념식을 열었다. 해당 노선은 정기편으로 운항된다.
티웨이항공은 4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공사 지희수 마케팅 차장, 인천공항 경찰대 이승환 외사과장 등 외빈과 티웨이항공 영업서비스본부 정홍근 상무, 운항본부 김국완 이사, 정비본부 김수동 이사, 안전보안 임연택 실장, 스위스포트 코리아 김형훈 전무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취항식을 개최했다.
인천→비엔티엔(라오스)노선의 비행 소요 시간은 약 5시간 50분이다. 출발편은 TW135가 오후 8시 40분에 인천을 출발해 비엔티엔(라오스)에 다음날 새벽 0시 30분(현지시간)에 도착하며 복편은 TW136이 새벽 1시 30분(현지시간)에 비엔티엔(라오스)을 출발해 인천에 아침 8시에 도착한다. 인천~비엔티엔(라오스)은 주 4회 (수, 목, 토, 일)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담당자는 "인천~비엔티엔 정기 노선 취항을 기념해 지난달 2월 26일 특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많은 고객분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면서 "비엔티엔(라오스)은 TV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을 통해 외국인과 더불어 한국인에게도 각광받는 여행지가 되었다. 행복을 나르는 항공사에 걸맞게 올해는 더 많은 곳으로 합리적이고 행복한 여행길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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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