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박성웅 측 "건강 회복…오늘 VIP 시사 참석"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05 10: 35

배우 박성웅이 건강을 회복했다.
박성웅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평소 컨디션을 되찾아 '살인의뢰' VIP 시사회 등 오늘(5일)부터 일정을 예정된 대로 소화한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지난 2일 영화 '살인의뢰' 언론시사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당시 박성웅은 응급실을 찾아 고혈압 등의 검사를 진행했다. 이 관계자는 "3일까지 자택에서 절대 안정을 취했고, 어제(4일)부터 유산소 운동을 하는 등 기존 체력을 회복했다"며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남겨진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박성웅은 극중 역대급 연쇄 살인마 강천 역을 맡았다. 
12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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