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엑스맨, 스파이더맨 이어 마블 합류? “가능성 높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05 11: 18

엑스맨이 스파이더맨에 이어 마블 영화에 합류하게 될까.
미국 연예매체 야후무비는 지난 4일(현지시각), “휴 잭맨이 ‘엑스맨’과 ‘어벤져스’의 크로스오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은 최근 영화 ‘채피’ 프로모션 현장에서 ‘엑스맨’과 ‘어벤져스’의 크로스오버에 대해 “그러길 바라고 가능성 역시 높다”면서 “그렇게 된다면 최고일 것이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파이더맨이 마블과 크로스오버 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다”라면서 “사실 다양한 프랜차이즈 영화를 위해 어마어마한 규모의 돈이 사용되는 요즘, 히어로들이 함께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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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버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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