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상경 “요즘 컴버배치 좋아..운좋고 잘해”

배우 김상경이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경은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요즘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홍보 일정이 많은데도 얼마 전에 드라마 ‘셜록’ 시즌3의 3편을 봤는데 정말 재밌더라”며 “배우들이 능력 좋고 연기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명적인 작품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에게는 대표작이 필요한데 그 친구가 운이 좋은데다가 맡으면 잘하더라. 영화 ‘스타트렉-다크니스’에서도 완전히 그 사람 영화더라. 요즘에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상경 주연 영화 ‘살인의뢰’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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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