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프로야구 6:30’ CBT 대성공”…잔존율 78%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3.05 13: 42

엔트리브소프트(이하 엔트리브)는 “대작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의 첫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육삼공’은 지난달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 CBT 참가자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잔존율 78%, 하루 평균 접속시간은 185분을 기록하며 주요 지표에서도 합격점을 따냈다. CBT 기간 유저들이 진행한 경기 수는 총 530만 회.

테스터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과 CBT 반응을 살펴보면 이용자들은 공통으로 손쉬운 위시카드 획득, 빠른 경기 진행, 추천선수/추천팀 시스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은 “전략 야구 게임의 끝판왕”, “경기 중간 개입요소를 버리고도 풍부한 전략요소를 녹여낼 수 있는 게 놀랍다”, “연도에 구애 받지 않아서 좋다”, “다양한 선수로 팀을 구성해 팀시너지 효과로 경기하는 점이 최고였다”, “당분간 이 만한 게임 나오기 힘들 듯” 등 기대감을 피력했다.
노우영 엔트리브 프로야구 육삼공 개발팀장은 “테스트에 참가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 CBT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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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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