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3월말에서 4월초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올해 오사카 공연은 가능할 듯하다. 도쿄는 워낙 극우들이 강력해서 아직은 힘들듯 하고 일단 오사카 먼저 공연추진 하는 걸로 일본현지 기획자들과 잠정 협의봤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 올해 활동 계획을 전했다. 김장훈은 “100회 공연도 계속 진행 중이고 독도, 위안부,세월호, 그 외 나눔 등도 좀 더 체계적이고 큰 그림으로 그렸고 꼭 추진, 완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곡은 3월말에서 4월초에 발매하며, 완성곡은 몇 곡있는데 발라드로 갈지 헤비메탈로 갈지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장훈의 소속사 측은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신곡 발매와 공연 준비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4일 일본으로 향하는 중 "지금 공연회의차 일본행인데 입국이 가능할까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일본에 잘 들어 왔다. 이웃나라에 오는데 무사히 잘 들어왔다고 말해야 하는것도 웃기고 입국인사자체가 코미디"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달 25일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소극장 콘서트 '국가대표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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