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막] 김도훈, "줄무늬-늑대축구로 K리그 도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3.05 15: 21

"줄무늬-늑대축구로 프로 데뷔할 것.
2015 K리그 클래식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을 비롯한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인천은 시즌 개막전 갑작스러운 일이 생겼다. 동계훈련을 펼쳤던 노장 설기현이 갑작스러운 은퇴를 결정하며 선수단을 빠져 나갔기 때문. 따라서 김 감독은 공격진을 새로 재편해야 한다.

설기현 은퇴 뿐만 아니라 인천은 올 시즌을 준비하며 부침이 또 있었다. 감독선임에 난항을 겪으며 어려움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말을 아끼면서 반전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도훈 감독은 "기존의 팀은 색깔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 인천이 끈끈한 팀 깨기 힘든 팀으로 알려져있다. 우리 선수들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그라운드에서 관중과 팬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경기력을 다지려고 할 것"이라고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특히 김 감독은 반전 이미지를 꺼냈다. 김도훈 감독은 "원래는 이런 말이 아니라 색깔 질문 때문에 최용수 감독에게 부탁을 했다. 파란색이라고 하면 웃을 거라하더라. 인천의 색깔은 줄무늬다"라면서 "늑대축구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훈련하며 호랑이를 잡는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