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로야구 구단 LG 트윈스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LG 박용택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LG는 3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 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연습경기에서 4-3으로 재역전승했다. LG는 9회초 1점차 리드를 놓치고 위기에 빠졌지만, 9회말 넥센 마무리투수 손승락을 공략하며 짜릿한 끝내기 승리에 성공했다.

한편 LG는 연습경기 최종 전적 4승 6패 1무를 기록했으며, 오는 7일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를 치룰 예정이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