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대전-목동-포항 경기 중계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3.05 16: 48

긴 겨울을 보낸 KBO 리그가 주말 시작되는 시범경기를 신호탄으로 겨울잠에서 깬다. 프로야구 팬들의 갈증을 달래주는 TV 중계도 준비되어 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5일 주말 시범경기 중계 일정을 발표했다. 7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시작되는 시범경기는 목동(넥센-kt), 대전(한화-LG), 사직(롯데-SK), 포항(삼성-두산), 마산(NC-KIA)에서 열린다.
이 중 MBC SPORTS+와 SBS 스포츠가 대전 경기를 중계한다.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한화는 3년 연속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LG와 첫 시범경기를 가진다. SPOTV는 포항 경기를, SPOTV2 채널은 목동 경기를 각각 중계한다.

시범경기 경기 개시 시각은 오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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