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슈퍼주니어-D&E "성민-신동 입대, 형들만큼 눈물나진 않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05 18: 20

슈퍼주니어-D&E가 성민과 신동의 군 입대에 대해 "형들 입대만큼 눈물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D&E는 5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국내 첫 앨범 '더 베스트 고우즈 온(The Beat Goes On)' 기념 쇼케이스에서 두 사람의 입대에 대해 "사실 형들이 입대할 때는 눈물이 나기도 했는데, 이제는 좀 익숙해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제는 '가면 가나보다'라는 생각이 더 크다. 아쉬움은 있다. 잘 다녀오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이별 후의 애틋한 감정을 담은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을 비롯해 슈퍼주니어-D&E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7곡이 수록돼 있으며,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히치하이커(Hitchhiker), 노이즈뱅크(NoizeBank) 등 국내외 유명 작사, 작곡진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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