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컴백 후 세 번째 트로피를 안았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스무살 엠넷 특집에서는 20년의 가요사를 되돌아보는 특급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빅스는 신곡 '이별공식'으로 1위에 올랐다. SBS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이후 세 번째 1위 수상이다.

빅스는 이날 '엠카' 무대에는 불참했다.
90년대 인기그룹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빅스의 '이별공식'은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으로 재해석된 노래다.
이날 방송에는 룰라, 이승환, 박지윤, 아이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신화, 부활, 비투비(BTOB) 등 쟁쟁한 가요계 스타들이 출연해 20년 간의 가요계를 총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신화 전진, 비투비 육성재, 케이블 1세대 VJ 이기상과 최할리가 특별 MC로 나섰다.
jykwon@osen.co.kr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