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성이 3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동부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홈팀 서울 삼성을 88-70으로 이겼다. 이로써 37승 17패가 된 동부는 정규시즌 2위를 확정지으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패한 삼성(11승 43패)은 3년 만에 최하위가 됐다.
경기 종료 후 삼성 이상민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들이 홈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