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감독이 극 중 김우빈의 캐릭터 이름에 대해 군대 선임의 실제 이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 감독은 5일 오후 네이버 무비토크에서 “치호라는 이름은 군대 선임 이름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우빈은 “극 중 내가 맡은 치호라는 이름은 감독님의 군대 선임 실제 이름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병헌 감독은 “군대에서 날 때렸다. 폭행은 없어져야 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영상메시지를 부탁하자 “왜 때렸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우빈-이준호-강하늘 주연 ‘스물’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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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