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가 최종적으로 선택됐다.
5일 방송된 KBS '마녀와 야수'에서는 마스크가 마지막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데이트에는 삐삐와 판다가 남았다.
최종 데이트를 한후 마스크는 판다를 선택했다. 삐삐는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는데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마스크와 판다는 변장을 지우고 만났고, 두 사람은 쑥쓰러워하며 자신의 소개를 했다. 마스크는 28살 IT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판다는 28살의 교직원이라고 말했다.
판다는 최종 데이트에 모습을 드러내, 마스크와 함께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마녀와 야수'는 남녀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남자 한명과 여자 여섯명이 변장을 하고 데이트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bonbon@osen.co.kr
'마녀와 야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