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성준, 현빈 계략에 속아 정체 밝혔다..악행 끝나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05 22: 14

배우 성준이 현빈의 계략에 넘어가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로빈으로 연기한 구서진(현빈 분)의 계략에 속아 자신이 이수현임을 밝힌 윤태주(성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서진은 로빈인 척 태주를 만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게 했다. 그는 최면 상태인 척하면서 납치 당시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태주는 “아니, 그 기억이 아니지. 구서진이 끌려가고 이수현은 매달렸지. 끝까지”라면서 “너랑 내 기억이 다르네”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어떻게 이걸 아냐고? 내가 이수현이니까”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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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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