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아픈 한지민을 위해 병간호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아픈 장하나(한지민 분)를 위해 병간호를 하는 구서진(현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서진은 열이 나는 하나를 발견했다. 그는 하나를 위해 약과 따뜻한 차를 준비, 이후 하나에게 올라가 “미안, 어제 나만큼 긴장했을텐데. 아플 거란 생각 못했어. 내가 잘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하이드 지킬, 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