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최여진 “40대 여성 1년간 악플..부자 이미지 얄미워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05 23: 29

배우 최여진이 1년 간 악성댓글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 “40대 아주머니에게 1년 간 악성댓글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1년 간 40대 아주머니가 아이디 두 개를 사용하면서 악성댓글을 남겼다. 우리 어머니가 찾아내셔서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를 했는데 만나보니 의외로 40대 아주머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를 물어보니까 TV에서 내가 부잣집에 살고 좋은 옷 입고 그러니까 얄미워서 그랬다고 하더라”며 “나중에 사과문을 받고 용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해투’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몬디, 신수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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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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