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이 결혼한다.
이세은은 6일 오후 7시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3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금융업 종사자인 예비 남편은 국내 중권사 중 4번째로 설립돼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들을 배려해 기자회견, 하객 포토월 없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측은 "사회나 주례, 축가 모두 일반인 지인들이 맡는다"며 "이세은씨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세은과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지난 1월 소속사 측은 "이세은 씨는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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