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러로 데뷔한 신수지가 손연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신수지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 “손연재가 고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손연재가 부럽지는 않냐는 질문에 “부러운 점도 있지만 손연재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 체조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았나”라면서 “고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투’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몬디, 신수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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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