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키썸, 제시에 반격 “코 푼 느낌..이제 안 무섭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06 00: 00

키썸이 제시에 반격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5번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제시와 키썸의 랩대결이 펼쳐졌다.
제시는 “키썸과 나는 실력 차가 난다”고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시는 처음부터 박자를 놓쳤다.

눈화장을 짙게 한 키썸은 이를 갈고 나온 듯 제시를 신랄하게 디스해 제시를 당황하게 했다.
키썸은 “너무 후련했다. 코 막혔는데 코 푼 느낌. 제시 언니 무섭게 한다. 그런데 이제 안 무섭다”고 말했다.
제시는 “키썸이 저렇게 세게 나올 줄 몰랐다. 내가 키썸 수준을 낮게 봤다”고 말했다.
결국 키썸이 5번 트랙 주인공이 됐다.
제시는 "꼬마한테 지는 게 쪽팔리다. 그래도 오늘은 인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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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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