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알베르토가 처음 한국에 왔을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알베르토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 “우울증 걸릴 뻔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처음 한국 왔을 때가 여름이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여름에 비가 안 온다. 여기는 매일 비가 오는거다”라면서 “한국말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정말 우울했다. 우울증 걸릴 뻔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투’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몬디, 신수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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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