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 시청률이 소폭 하락, 1%대에 그쳤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뇌섹남'(연출 이근찬)은 시청률 1.83%(케이블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 2.37%보다 0.5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경쟁 프로인 Mnet '언프리티 랩스타'가 1.25%에서 1.26%로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는 점에서 향후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 변동 추이에도 관심이 쏠릴 예정. 특히 두 프로그램 모두 CJ E&M이 보유한 케이블 채널이라는 점에서, 결국 '시청률 집안(?) 싸움' 양산으로 번져 흥미를 안기기도 했다.

이날 '뇌섹남'은 명문 국제중학교 입학 면접에 도전한 출연자 6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 일기장을 훔쳐봤는데 나를 싫어하는 내용이 있다면 그 이후 행동은?'이라는 질문에 결국 전현무가 최종 합격통지를 받았다.
한편,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벌이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페퍼톤스),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방탄소년단)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