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박정현과 홍광호의 무대 위 스킨십 3종세트가 공개됐다.
MBC 음악 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에서는 ‘듀엣미션’으로 진행되는 3라운드 1차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박정현과 홍광호의 로맨틱한 모습이 포착됐다.
박정현은 홍광호를 듀엣 파트너로 점 찍은 이유에 대해 “음악적 호흡이 딱 맞는 동생이다. 노래할 때 더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라고 밝혔고, 홍광호도 수줍게 “누나도 그런 생각을 하셨군요”라며 박정현과 마음이 통했음을 고백했다.

무대에 오른 박정현과 홍광호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 무대를 보여주는 듯 노래의 감정선에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표정과 달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두근두근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랑의 세레나데를 주고 받는 부분에서 박정현과 홍광호는 달달한 눈맞춤을 하더니 이어 손깍지를 끼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달콤한 무대를 이어갔다.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무대가 끝나자 가수들의 대기실에서 “뽀뽀해 뽀뽀해”라는 외침이 들려왔고, 하동균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저래도 되는 거에요?”라며 박정현의 애정전선(?)을 걱정해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나가수3’의 3라운드 1차 경연은 6일 밤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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