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오늘 정오 새 앨범 발표…'사비 제작'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06 09: 16

개그맨 유상무가 직접 프로듀싱한 첫 번째 발라드 앨범 '녹아버린 사랑'이 공개된다.
6일 정오에 공개되는 '녹아버린 사랑'은 유상무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발라드 앨범으로 잔잔한 분위기의 애절한 멜로디와 함께 슬픈 가사가 돋보이는 곡. 유상무는 전 음반 작업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자비를 투자해 제작하고 감독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녹아버린 사랑'의 뮤직 비디오는 제목에 어울리는 멜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영상과,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잔잔한 슬픔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상무는 자신이 직접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그간 보였던 코믹한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에서 유상무의 연인으로 분한 강예빈은 5만원에 우정 출연했다고.

유상무는 2014년 '잘못했어요', '얼마나' 등의 CCM 앨범을 발매하여 CCM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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