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는 경칩을 기점으로 가족 나들이객들을 전시장으로 끌어일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했다.
기아자동차는 전국 기아차 전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봄 맞이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 전시장을 온 가족이 함께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먼저, 기아차는 유아동반 전시장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전시장' 모형 장난감을 제공함으로써 전시장 방문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유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 기아차는 가족이 함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3월 한 달 동안 전시장을 찾은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30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3명), 롯데월드 티켓 2매(200명), 대전 오월드 티켓 2매(100명), 2015 서울모터쇼 티켓 4매(100명) 등 총 503 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방문자 전원에게 3000원 상당의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는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또는 전시장을 방문해 직원에게 이벤트 응모를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고객들께 기아차 전시장 방문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들께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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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