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영화 '폭력의 도시', 출연 안해"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06 13: 15

배우 김수현 측이 영화 '폭력의 도시'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올 하반기 영화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액션 영화 '폭력의 도시'는 검토하고 있는 작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폭력의 도시'는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 '무뢰한' 등을 만든 사나이픽쳐스가 제작에 참여하는 액션영화로, 각본을 쓴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영화에 앞서 김수현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맡고, 예능국 서수민PD가 연출 총괄을 맡는다. 김수현은 신입PD 역을 맡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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